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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비즈니스이야기

불만제로가 아닌 불만자 4%

데이타 사이즈로만 분석의 가치를 한번 보자.

1. 수억의 데이타에서 10개의 데이터 찾기
2. 수개의 데이터에서 1개의 데이터 찾기
3. unvisbie 영역에서 1개의 데이터 찾기
세 가지의 경우에서 당신은 몇번에 투표할 것인가?

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것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.
2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꺼내 본 서두이다.

고객 - 경남일보
eWOM 분석, 이야기분석이 그렇다.
당신이 걱정하는 그런 이야기는 실로 그리 많지가 않다.
하지만, 적은 건 눈에 띈다. 그래서 가끔은 그 파괴력을 상상할 수 없다.
당신도 이제는 항상 당신의 데이터가 많다고 많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지마라.
분석의 시료가 작다고 의미가 작아지는 건 결코 아니다.

하지만, 현실은 다르다.
시료가 작으면 많은 이들은 그 결과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.
'에게~'하고 콧방귀를 뀌거나 문제가 있다던지 신뢰를 하지 않는다던지 등
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땅으로 뚝 떨어진다.

나는 금을 갤려고 한다. 골드러쉬. 얼마되지 않은 시료에서 금을 캘려고 한다.
캘수 있는 힌트라고 제공할 수 있을까?

나는 나의 고객들이 금을 찾기 위해 도움을 주는 서비스는 만들고 있다.
오늘도 나는 마케터로, 홍보맨으로 변장한다.
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보려고...

p.s.
네이버와 비교되는 현실.
네이버보다 작으면 안 된다. 절대 안된다.
고객이 떠나간다. 일단 네이버보다는 많아야 한다.
대한민국에 있어 양은 네이버보다 많아야 한다. 그렇지 못한 영역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면
과감하게 멈추어야 한다. 지금 당장에라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