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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과네트워크

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의 의미는...

어제 오늘 DDos 공격으로 인터넷이 요란하다. DDos 공격으로 보안쪽이 핵심키워드로 흐르고 있다.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그 흐름이 반영되었는지, '안철수, '안철수연구소'가 상위 TOP 20위(7/9 오후 2시기준)에 랭크되고 있다.
여기서 제목에서 이야기한 '안철수연구소'를 다시한번 살펴보자. 최근 무료백신 시장도 국내에서는 경쟁화되어가고 있다. V3(안철수연구소)가 지배하던 백신시장에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 런칭된 후 알약의 급성장으로 V3는 그 몇년간의 명성을 알약에게 내주었다.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료백신을 런칭한다고 하니, 여러모로 백신시장은 피나는 시장이다.
본론으로 돌아가서,
무료백신이 많아지기 했지만, 여전히 우리에게는 백신의 브랜드는 '안철수연구소(이하 안연)' 혹은 '안철수'로 귀결되는 것 같다. 그외 보안업체들은 비즈니스에만 충실했지 사용자를 위한 활동을 전혀하지 않았다. 안연만이 해왔던 것이다. 그래서 그 몇년간에 힘입어 브랜드가 정착된 것이다.
헌데, 이 브랜드효과는 시장에서 발현되지 않나보다. V3의 사용자는 정체되고 있으니 말이다. 이번 DDos 효과는 안연에 얼마마큼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지는 다음 주에...